LGU+ “2G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 6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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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오는 6월 2G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재작년 6월 30일 송신 장비의 노후화로 재난 문자 메시지 안내 등 안정적인 서비스가 어렵다고 판단해 2G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6월 29일까지 2G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며 "이 프로그램 종료일인 6월 30일 이후 2G 서비스는 자동 해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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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오는 6월 2G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재작년 6월 30일 송신 장비의 노후화로 재난 문자 메시지 안내 등 안정적인 서비스가 어렵다고 판단해 2G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당시 LG유플러스는 2G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LTE나 5G로 전환하면 휴대전화 교체비의 일부를 제공하거나 요금을 할인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운영 기간은 2년으로, 오는 6월 30일 종료됩니다.
LG유플러스는 “6월 29일까지 2G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며 “이 프로그램 종료일인 6월 30일 이후 2G 서비스는 자동 해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LG유플러스를 마지막으로 KT와 SK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가 2G 서비스를 모두 종료하면서 1997년 상용화한 2G 통신 서비스는 2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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