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할 땐 안 오더니' 포체티노에 삐친 레비...레비, 포체티노 2021년 PSG 잔류 결정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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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우 포체티노의 첼시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스페인 출신 축구전문가 길렘 발라그는 최근 레비 회장은 노련한 감독보다는 젊고 전도유망한 감독을 찾고 있기 때문에 포체티노를 포기했다고 주장했다.
레비 회장이 젊은 감독에게 눈을 돌리게 된 배경에는 조제 무리뉴와 안토니오 콘테 등 노련한 감독에게 질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오라고 할 때 외면한 포체티노를 더 이상 찾지 않는 이유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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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우 포체티노의 첼시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유력한 후보였던 율리안 나겔스만과 루이스 엔리케가 첼시행을 고사하자 포체티노가 영입 1순위가 된 것이다.
포체티노는 토트넘 복귀를 강력히 원했다. 그러나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그를 외면했다. 클럽 차원에서 연락을 취하긴 했으나 감독직을 제의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페인 출신 축구전문가 길렘 발라그는 최근 레비 회장은 노련한 감독보다는 젊고 전도유망한 감독을 찾고 있기 때문에 포체티노를 포기했다고 주장했다. 나겔스만이나 빈센트 콤파니 등 젊은 감독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레비 회장이 젊은 감독에게 눈을 돌리게 된 배경에는 조제 무리뉴와 안토니오 콘테 등 노련한 감독에게 질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들에게 질질 끌려다녔기 때문이다.
포체티노의 경우, 지난 2021년의 일 때문이라고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이 전했다.
당시 무리뉴를 경질한 레비 회장은 포체티노의 복귀 의사를 타진했다.
포체티노는 고민 끝에 PSG 잔류를 결정했다.
이에 레비 회장은 실망했고 우여곡절 끝에 누누 산투를 감독에 임명했다.
오라고 할 때 외면한 포체티노를 더 이상 찾지 않는 이유라는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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