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말금, '신성한 이혼'→'나쁜엄마' 열일행보…안은진 엄마 된다
2023. 4. 26. 08:22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강말금이 ‘나쁜엄마’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극 중 강말금은 미주(안은진)의 엄마이자 쌍둥이 손주 남매를 키우고 있는 정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한날 한곳에서 아이를 낳은 기막힌 인연 때문인지 이웃 영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지닌 인물로 분해 새로운 연기변신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말금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을 통해 안정감 있는 연기로 매력적인 김소연 역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전 작품에서 인물 그 자체가 되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강말금의 차기작 '나쁜엄마‘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