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재건축 최고 70층…1만가구 '미니 신도시' 구상

이주찬 기자 2023. 4. 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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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가, 만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 하는 재건축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어제(25일)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특별계획 2·3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재건축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초안에 따르면, 압구정동 일대에 최고 50층 안팎의 초고층 단지를 짓고 수변 특화 공간을 구성하는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반영될 경우 층수는 최고 70층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재건축 최종안은 오늘 4·5구역 주민 설명회에 이어 추후 주민 공람 등을 거쳐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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