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바이든 선물 모자∙선글라스 착용하고 ‘블레어하우스’ 주변 산책

이현미 2023. 4. 26.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미 이튿날인 25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의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1박을 한 뒤 숙소 주변을 산책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방한 당시 선물한 모자와 선글라스, 대한민국 국가대표 야구팀 점퍼와 시구 때 신었던 국내 브랜드 운동화를 신고 산책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방한 당시 윤 대통령에게 목재사인과 모자, 선글라스를 선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미 이튿날인 25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의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1박을 한 뒤 숙소 주변을 산책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방한 당시 선물한 모자와 선글라스, 대한민국 국가대표 야구팀 점퍼와 시구 때 신었던 국내 브랜드 운동화를 신고 산책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방한 당시 윤 대통령에게 목재사인과 모자, 선글라스를 선물했다. 목재사인은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뜻)라고 적힌 탁상 푯말이었고 선글라스는 바이든 대통령이 대학 시절부터 즐겨썼던 조종사용 선글라스를 특별 제작한 것이었다.

대통령실은 산책 사진을 별도로 배포했다.

워싱턴=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