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리큐르 ‘엑스레이티드’, K팝 걸그룹 ‘아이들’ 민니와 새 캠페인

프리미엄 리큐르 '엑스레이티드', K팝 걸그룹 '(여자)아이들 민니'와 함께 캠페인 론칭. /트랜스베버리지

종합주류기업 트랜스베버리지가 리큐르 ‘엑스레이티드(X-Rated)’ 새 캠페인을 K팝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와 함께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핑크 유어 모멘트(Pink Your Moment)’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엑스레이티드 인기가 급상승하는 점을 고려해 준비했다. 민니는 이번 캠페인에서 브랜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고,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유튜브 음악 전문 채널 ‘딩고 뮤직(Dingo Music)’에서 관련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니가 선보일 브랜드 음원은 중독적인 비트와 함께 ‘엑스레이티드와 함께하면 일상을 벗어나 특별한 삶의 순간을 발견하는 여성이 될 것’이라는 내용의 가사를 담았다. 이 음원은 26일 주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애플뮤직·스포티파이·유튜브 뮤직·멜론·지니 등)에서 공개한다.

다음달 11일에는 딩고 뮤직과 협업해 라이브 스테이지 콘텐츠 스테이지 엑스(STAGE-X)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무대에서 민니는 핑크 유어 모멘트를 라이브로 공연하며 엑스레이티드 뮤즈(muse)가 된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19일에는 래퍼 키드 밀리가 딩고 프리스타일 스테이지 엑스(Stage-X)에 출연해 직접 편곡한 다른 버전의 핑크 유어 모멘트 무대를 선보인다.

‘핑크빛 리큐르’ 엑스레이티드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자란 블러드 오렌지와 망고, 패션푸르츠 주스를 넣어 독특한 분홍빛을 띄는 혼성주다. 특유의 울트라 프리미엄 리퀴드 공정을 거쳐 열대과일 향을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담았다. 엑스레이티드는 알코올 도수 17%로 샷으로 마시거나 칵테일에 섞어 즐기기 쉽다.

김서희 캄파리그룹 마케팅 디렉터는 “과일 맛과 저도수 알코올 주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엑스레이티드는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류 브랜드 중 하나”라며 “이번 캠페인은 젊은 여성들이 자신감과 활기를 가지고 자신의 삶을 진정한 정체성으로 당당하게 표현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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