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대구·경북신공항 법률안 공포…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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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최고위원은 26일 대구·경북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2030년 공항 개항을 원만하게 하려면 제대로 된 신공항 건설 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신뢰가 가는 공기업과 브랜드가 있는 민간기업 등이 컨소시엄으로 선정이 될텐데 제대로 된 사업자가 선정되지 않으면 이것이 걸림돌이 돼 사업이 지체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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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강대식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관련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법률안이 공포되고 4개월후면 법 시행이 되는데 지금부터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업자 선정"이라고 말했다.''
강 최고위원은 26일 대구·경북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2030년 공항 개항을 원만하게 하려면 제대로 된 신공항 건설 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신뢰가 가는 공기업과 브랜드가 있는 민간기업 등이 컨소시엄으로 선정이 될텐데 제대로 된 사업자가 선정되지 않으면 이것이 걸림돌이 돼 사업이 지체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경북신공항 법률안 마지막 통과시 발목을 잡았던 부분은 기부 대 양여시 남는 차액 부분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부분에 대한 국방부와 기재부의 이견이었다"며 "국방부는 국방부 풀 예산에 정부 지원금을 넣지 말고 별도로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기재부는 지금까지 그런적이 없다며 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 시행전에 시행령이나 규칙을 만들때 이 부분들이 구체적으로 합의가 돼야 하는데 부처간 원만하게 이루어 져야 된다"고 덧붙였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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