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한화시스템, 큰 도약 위한 투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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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6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큰 도약을 위한 투자가 지속 중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2만원으로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395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7% 감소했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지난해 종료된 사업으로 인한 매출 감소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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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NH투자증권은 26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큰 도약을 위한 투자가 지속 중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2만원으로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395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7% 감소했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지난해 종료된 사업으로 인한 매출 감소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전이익 22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4% 급증했는데 이는 대우조선해양 인수 괄년 파생상품 평가이익이 약 1500억원과 한화페이저 유상증자 관련 평가이익 약 500억원의 영향"이라며 "1분기말 수주잔고는 5.9조원으로 전년 동기 유사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 방산부문은 TICN 4차 양산, 군위성통신체계-II, K2 3차 양산,UAE 천궁2 레이다 수출, 폴란드향 K2·K9 수출 등으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개발비 증가에도 불구, 국내 양산사업과 해외 수출 영향으로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ICT부문은 그룹사 시스템 통합과 차세대 시스템구축으로 예년 수준의 실적이 기대된다"며 "고성장이 기대되는 신사업 가시화도 가까워지고 있다. 한화페이저의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는 올해 지상 기반 기술 시범 제품이 나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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