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 시작···제1차 토론회 개최

부산=조원진 기자 2023. 4. 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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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7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이해 도모와 여론 수렴을 위한 제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하민지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김송년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경제?산업?고용 분야 기대효과'에 대해 기조 발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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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통합 추진 방향, 산업·경제·고용 기대효과 등 논의
5월까지 총 3차례 토론회 개최 예정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시는 27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이해 도모와 여론 수렴을 위한 제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하민지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김송년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경제?산업?고용 분야 기대효과’에 대해 기조 발제를 한다.

행정통합에 대한 이해 도모와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도 열린다. 박경훈 창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우기수 경남도의원, 심재운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장, 이우배 인제대 경찰?행정학과 명예교수, 정홍상 경북대 행정학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이날 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 부산, 24일 진주에서 토론회를 열고 행정통합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시도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논의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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