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낙찰가 100억도 넘는 바로 그 책, 일반에 공개

2023. 4. 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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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첫 전집 공개>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

그의 초상화가 선명히 새겨진 이 책에는 특별한 문학적 가치가 있습니다.

일명 '퍼스트 폴리오'. 바로 셰익스피어의 첫 전집인데요.

햄릿, 맥베스 등 총 36편의 작품을 온전히 정리한 이 책은 셰익스피어 사후 7년째인 1623년 발간됐습니다.

현재 230여 권만 남아 전해지는데, 크리스티 경매에서 100억 원이 넘는 낙찰가를 기록해 화제였다고요.

이 귀한 책이 출간 400주년을 맞아 다음 달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총 6권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그의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겐 더없이 특별한 시간이 되겠죠?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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