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iF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본상 수상

김동욱 기자 2023. 4. 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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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화큐셀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디자인 시상식이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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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사진은 'iF 디자인 어워드'에 게시된 한화큐셀 브랜드 디자인 대표 이미지. /사진=한화큐셀 제공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화큐셀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디자인 시상식이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화큐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을 지향하는 회사의 목표와 철학을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로고, 슬로건, 마케팅 아이템 등 다양한 디자인 전반에 효과적으로 구현해 차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4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리뉴얼한 한화큐셀은 기존의 태양광 모듈 제조업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지향점을 밝혔다. 녹색과 청색을 사용한 브랜드 컬러는 자연에서 만들어진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려는 한화큐셀의 비전을 나타낸다. 그라데이션 디자인은 성장과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화큐셀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한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제품 디자인을 재정비하는 등 제품 아이덴티티(PI)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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