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치킨이라더니…CU·세븐일레븐, 치킨값 인상

전서인 기자 2023. 4. 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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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와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치킨값이 인상됩니다.

최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다음 달부터 즉석조리 치킨 가격을 5~12% 가량 인상합니다. 

닭다리와 넓적다리, 매콤넓적다리는 기존 2500원에서 2700원으로 8% 오릅니다. 자이언트통다리는 4000원에서 4500원으로, 버팔로 봉봉스틱은 7500원에서 7900원에 판매됩니다. 
 

세븐일레븐도 다음 달부터 즉석조리 치킨 4종의 가격을 올립니다. 프라이드 한 마리 가격은 기존 1만 900원에서 1만 2900원으로 18.4%, 국내산 매콤 통가슴살은 2000원에서 2400원으로 20% 인상됩니다.

옛날 치킨 한 마리는 7900원에서 9900원으로, 국내산 통 반 마리 치킨은 4400원에서 5500원으로 각각 25%가량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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