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서울 도봉구에 ‘희망의 숲 2호’ 조성

2023. 4. 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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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서울 도봉구에 건강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한 ‘희망의 숲 2호’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의 숲 2호는 도봉구에 있는 새동네가로정원을 리모델링했으며 교목 12주, 관목 1580주, 지피초화 6460본 등을 새롭게 식재했다.

수은은 이번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사단법인 ‘생명의숲’에 총 1억3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3월 ‘희망의 숲’ 1호 사업으로 안양천 일대에 청단풍과 은행나무 등 2000여 그루 나무를 심었다.

권우석 수은 전무는 “도시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녹지불평등을 줄일 수 있는 만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희망의 숲 조성사업 등 친환경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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