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도피 중이던 지명수배자, 배달기사 눈썰미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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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기사의 눈썰미로 5년간 도피 중이던 지명수배자가 대전에서 붙잡혔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및 사기 사건으로 지명수배 중이던 3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배달을 다녀간 기사가 눈길을 피하는 A씨의 모습에 수상함을 느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제시된 신분증과 인상착의가 다르다는 점을 포착하고 지명수배 후 5년간 도피 중이던 수배자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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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기사의 눈썰미로 5년간 도피 중이던 지명수배자가 대전에서 붙잡혔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및 사기 사건으로 지명수배 중이던 3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0시 50분쯤 대전 서구 거주지에서 출동한 경찰관에게 타인의 신분증을 제시했다 덜미가 잡혔다.
배달을 다녀간 기사가 눈길을 피하는 A씨의 모습에 수상함을 느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제시된 신분증과 인상착의가 다르다는 점을 포착하고 지명수배 후 5년간 도피 중이던 수배자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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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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