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가족 휴식공간 황산공원에 '샌드 키즈파크' 각광

안지율 기자 2023. 4. 26. 0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양산의 힐링공간인 물금 황산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인 '샌드 키즈파크' 2개가 조성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샌드 키즈파크와 함께 황산공원에는 피크닉 존도 조성 예정이어서 각종 다양한 휴식공간으로 인해 연령대를 가리지 않는 가족들 모두의 힐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황산공원 미니 캠프파이어 존, 황산 힐링숲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공간을 조성해 무료로 이용객들에게 개방,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샌드 키즈파크, 약 180㎡와 50㎡ 규모 2개소 개장, 분진없는 주문진 규사 사용

황산공원 샌드 키즈파크.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양산의 힐링공간인 물금 황산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인 '샌드 키즈파크' 2개가 조성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샌드 키즈파크와 함께 황산공원에는 피크닉 존도 조성 예정이어서 각종 다양한 휴식공간으로 인해 연령대를 가리지 않는 가족들 모두의 힐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황산공원 미니 캠프파이어 존, 황산 힐링숲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공간을 조성해 무료로 이용객들에게 개방,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시는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아이들이 모래를 이용해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샌드 키즈파크' 약 180㎡ 규모, 50㎡ 규모 등 2개를 조성해 개장했다.

여름철 시민들의 그늘 휴식공간을 확보하고 소풍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존을 고속도로 하부공간에 5월 초순까지 조성해 가족단위 여가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미니 캠프파이어 존 옆에 있는 샌드 키즈파크는 모래놀이 공간으로 2개 조성했고, 분진이 없고 투수율이 높은 주문진 규사를 사용해 위생과 청결에 더욱 신경 썼다.

또 남평 주차장 근처에 있는 피크닉 존은 낙동강교 하부공간을 활용해 평상 13개 설치 등으로 황산공원 내 부족한 휴식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황산공원이 가족단위 나들이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신경을 쓴 만큼 많은 분들이 양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황산공원에는 캠핑장, 야구장, 파크골프장, 산책로, 꽃길, 자전거 도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도로와 보행구간을 구분하는 자연 친화적인 재질의 보도, 이용객들을 위한 음식주문 배달존 추가확대, 여름에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불빛정원'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의 하나로 '수상레저 계류장 증설,' '어린이놀이시설 조성,' '오토캠핑장 50면 이상 추가증설,' '파크골프장 72홀 추가조성' 등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