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반도체기술센터에 韓기업 참여 가능…“중국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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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라 설립하기로 한 국가반도체기술센터, NSTC의 연구개발 프로그램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도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각 25일 공개한 문건에서 국가반도체기술센터,NSTC 가입과 관련해 "국제 기업과 연구기관은 법이 제한한 범위에서 NSTC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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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라 설립하기로 한 국가반도체기술센터, NSTC의 연구개발 프로그램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도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각 25일 공개한 문건에서 국가반도체기술센터,NSTC 가입과 관련해 “국제 기업과 연구기관은 법이 제한한 범위에서 NSTC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중국 등 우려국이 소유·통제하는 기업은 NSTC 회원이 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상무부는 NSTC가 동맹·협력국의 반도체 연구에 미국 기업이 참여하고, 반대로 동맹·협력국의 연구센터와 국제 기업도 NSTC 연구에 참여하는 것을 용이하게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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