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알파벳·MS·아마존·메타·현대차·SK·GM·삼성·넷플릭스·디즈니+

송태희 기자 2023. 4. 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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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빅테크 실적 발표 '알파벳·MS·아마존·메타'

미국 거대 정보기술기업, 이른바 빅테크들이 이번 주 줄줄이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은행권 불안 속에서도 미 증시를 떠받쳤던 빅테크들의 실적과 실력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오늘(26일) 첫 소식으로 다뤄보겠습니다. 박사님, 우선 간밤 실적발표 어떻게 보셨습니까.
- MS·알파벳 예상 웃돈 실적…시간 외 거래서 상승
- 美 빅테크 어닝시즌 스타트…알파벳·MS 성적표는?
- 장 마감 이후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 실적 공개
- 구글, 클라우드 부문 첫 흑자…광고 매출 2분기째↓
- 유튜브 통한 온라인 광고 매출, 전년 대비 2.6% 감소
- 피차이 "검색 부문 성과·클라우드 부문 모멘텀 기쁘다"
- 알파벳 이사회, 70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승인
- MS, 기대치 웃도는 실적…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
- '애저' 포함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27% 성장률 달성
- 26일 메타·27일 아마존·내달 4일 애플 실적 발표
- 오픈AI에 투자한 MS, 검색엔진 '빙'에 챗GPT 장착
- 빌 게이츠 "AI 시대가 시작됐다"…기술 혁신 평가
- 알파벳 1분기 주가 흐름, AI 경쟁에 따라 등락 반복
- 2월 공개된 생성형 AI '바드'…챗GPT 광풍에 밀려
- 구글의 20년 넘은 검색엔진 시장 주도권 균열 조짐
- 삼성전자, 스마트폰 기본 검색엔진 교체 방안 검토
- "빅테크 기업의 실적, 향후 증시 랠리 결정할 것"
- 알파벳, AI 조직 '딥마인드'·'브레인' 통합한다
- 딥마인드, AI 바둑프로그램 '알파고' 개발로 유명
- 통합 AI 조직은 '구글 딥마인드'…AI 발전 가속화
- 챗GPT 열풍으로 촉발된 'AI 기술' 경쟁 치열
- MS 이어 아마존·메타도 생성 AI 개발 경쟁 가세
- AI 분야 앞선 구글, 챗GPT로 MS에 주도권 뺏겨
- 삼성-구글 '프레너미'…"협력하지만 종속은 안 돼"
- 삼성전자-구글의 '밀월 관계' 스마트폰 초창기 형성
- 삼성, 2010년 구글 안드로이드 탑재한 갤럭시S 출시
- 삼성폰 덕에 스마트폰 OS 시장 장악한 안드로이드

◇ 전기차 배터리 동맹 '현대차·SK·GM·삼성'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 내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한 배터리 기업와 완성차 업체 간 합종연횡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때문에 결국 배터리도 미국 현지 생산을 피할 수 없어서인데요. 박사님, 우선 현대차그룹은 SK온과 손을 잡았습니다. 현대차의 배터리 내재화 신호탄일까요?
- 정의선-최태원 동맹…美 합작법인으로 IRA 돌파
- 국내 완성차·배터리 업체, 美 현지 JV 첫 설립
- 尹 대통령 방미 중 5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확정
- 2025년 가동…연산 35GWh로 전기차 30만 대분
- 투자비는 5 대 5 비율…美 공장 생산 전기차에 장착
- 美 전기차 시장 겨냥…IRA 대응, 전기차 생태계 구축
- SK온은 현대차, 삼성SDI는 GM…배터리 확장 가속
- 삼성SDI, GM과 美에 3조 배터리 공장 짓는다
- 연 30GWh 규모 합작공장…GM에 2026년부터 공급
- 고성능 각형·원통형 제품 생산…GM에 전량 탑재
- 삼성SDI-GM 새 배터리 공장은 인디애나주 유력
- 삼성SDI·美 GM 손잡고 한미 '기술동맹' 강화
- 스텔란티스와 합작공장도 건립…북미 공급물량 확대
- GM, LG엔솔과 3개 공장 연 145GWh 규모 건설 중
- IRA 수혜…삼성SDI, 북미 시장 주도권 노려
- 전고체 배터리도 속도…상반기 파일럿 생산라인 완공
- 2035년 전기차 88%…완성차·배터리 투자 경쟁
- 폭스바겐, 캐나다에 최초 전기차 기가 팩토리 설립
- 포드도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장, 전기차 시설로 전환
- LG엔솔-스텔란티스, 온타리오주에 배터리 공장 건설 중
- 파나소닉은 미국에 배터리 신공장 건설 검토 중
- 멕시코 투자도 활발…테슬라 전기차 공장 13조 원 투자

◇ OTT 투자 신고식 '넷플릭스·디즈니+'

계속해서 방미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윤 대통령이 미국 방문 첫 일정으로 넷플릭스로부터 약 3조 3,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따냈습니다. 이게 사실 대통령이 미국 도착한 지 3시간 만에 나온 소식이라 어떻게 이렇게 빨리 됐냐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 양이원영, 尹 방미 성과 혼동…비판글 썼다가 삭제
- 양이원영 "尹 대통령이 왜 투자하죠?" 페북에 글 올려
- 논란 일자 "오해"라면서 "이미 결정된 투자" 비난
- "尹 왜 넷플릭스에 투자하나"→"사진찍으러 갔나"
- 尹 대통령, 넷플릭스로부터 3조 3,000억 원 투자 유치
- 尹-서랜도스 넷플릭스 CEO 회동…K-콘텐츠 투자 유치
- '헛발질' 양이원영에…장예찬 "무조건 비난 심보"
- 넷플릭스, K-콘텐츠 투자에도 업계 반응 '싸늘'
- 260억 투자하고 兆 단위 번 오징어게임…남는 장사
- IP 독점하는 넷플릭스, 저작권 보장 방안도 필요
- 윤 대통령 만난 서랜도스 3조 3,000억 원 투자 약속
- 지금도 한 해 약 8,000억 원 투자…효과 톡톡히 누려
- 아시아 OTT 가입자 비율 미성숙기…성장 가능성↑
- IP 귀속·매절계약·국내 OTT 경쟁력 약화 우려
- "제작 원가 회수와 5~10% 수익배분의 매절계약"
- "이번 정부 발표로 넷플릭스 쏠림 현상 더 심화"
- 디즈니, 2차 감원 시작…예고한 대로 모두 7,000명
- ESPN·엔터테인먼트·제작 부문 등에서 감원 시작
- 복귀한 밥 아이거, 감원·55억 달러 비용 절감 추진
- '적자' 온라인 스트리밍 디즈니+ 흑자 전환 압박
- 넷플릭스 잡으려다 불법까지…고전하는 토종 OTT
- 티빙·웨이브, 3년 연속 적자 폭 확대…수익성 악화
- 티빙 지난해 손실 1,192억 원, 웨이브는 1,216억 원
- 글로벌 업체와 경쟁하려면 콘텐츠 제작비 증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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