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EPL 최고연봉’ 제안에도…바르셀로나 잔류 의사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비(18)가 무성한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 잔류를 결심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5일(한국시간) "가비는 이달 초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의 면담에서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비 감독은 가비를 직접 만나 그가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라는 점을 재차 확인시켜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가비(18)가 무성한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 잔류를 결심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5일(한국시간) “가비는 이달 초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의 면담에서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가비는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꼽혔다. 바르셀로나는 가비에게 등번호 6번을 선물하며 높은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재정적인 문제가 가비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었다. 라리가에서 가비의 1군 등록을 허용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의 1군 선수단 연봉 총액이 한도를 넘어섰다는 이유였다.
이적설까지 불거졌다. 가비의 계약에는 오는 6월까지 1군 선수단에 등록되지 않을 경우 자유계약 신분을 얻을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틈을 첼시가 파고들었다. 또다시 대대적인 보강을 게획하고 있는 첼시는 리그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2,200만 파운드(약 365억 원)의 연봉으로 가비의 영입을 노렸다.
바르셀로나는 가비의 이적을 원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사비 감독은 가비를 직접 만나 그가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라는 점을 재차 확인시켜준 것으로 전해졌다.
가비도 화답했다. ‘스포르트’는 “가비는 사비 감독에게 향후 몇 년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금 역할에 만족하고 있으며 자신을 둘러싼 문제가 해결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3실책 페이스 2루수에게 ''수비력 중상이다'' 염경엽 감독의 진단...왜?
- 토트넘 떠났는데…A.빌라로 이적하면서 EPL 복귀?
- ‘SON 스승’ 포체티노, 라이벌 첼시 감독 임박 “끝냅시다”(英 BBC)
- KIM 전임자 몰락, “불행한 567억 루카쿠처럼 첼시와 결별...”
- 드록신-헤드기어 GK와 호날두가 베스트 11, ‘무리뉴 스폐셜 원 FC’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