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카메라만 왜 안 보는데?"… 엔믹스 설윤, 남성 팬 항의에 '눈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엔믹스 멤버 설윤이 팬 사인회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1일 엔믹스의 대면 팬 사인회에 참석한 한 팬 A씨는 트위터에 "대면팬싸에서 외국인 남팬 홈마(팔로워 13000) 왜 자기 카메라만 안 보냐고 설윤한테 뭐라함. 그래서 설윤 참고 참다가 다음 팬이랑 마주봤을 때 눈물 터짐"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엔믹스 설윤 홈마 일 터졌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21일 엔믹스의 대면 팬 사인회에 참석한 한 팬 A씨는 트위터에 "대면팬싸에서 외국인 남팬 홈마(팔로워 13000) 왜 자기 카메라만 안 보냐고 설윤한테 뭐라함. 그래서 설윤 참고 참다가 다음 팬이랑 마주봤을 때 눈물 터짐"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영상 속에서 설윤은 남성 팬과 마주한 가운데, 이야기를 듣다가 끝내 입술을 쭉 내밀더니 이내 다른 여성 팬 앞에서 눈물을 쏟는 모습이다. 설윤이 갑자기 눈물을 보이자 당황한 여성 팬은 노래를 불러주며 위로를 건넸다.
논란이 일자 남성 팬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먼저 설윤에게 사과한다"라며 장문의 입장문을 올렸다. 남성 팬은 "설윤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엔믹스의 스케줄에 참석했다. 그 과정에서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며 피로가 누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1일 설윤을 제대로 찍지 못해 나도 모르게 '지쳤다'고 말했다. 설윤은 '팬들이 많아서 제대로 못 봤다'며 사과했다. 이후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외국인이다 보니 소통에 있어 서툰 부분이 많았다"라면서 "사인회가 끝난 후 제 잘못을 인지했다. 제 행동은 부당했고 저보다 더 힘든 스케줄을 소화할 설윤을 배려하지 못한 이기적인 행동이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팬 사인회 다음날인 지난 22일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통해 설윤에게 직접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세원 거액 유산? 10원도 없어"… 사망 원인 '미스터리' - 머니S
- "예상치 못했는데"… 이장원♥배다해, 임신 6주 차에 유산 - 머니S
- BTS 정국 닮은꼴?… '18세 연하♥' 심형탁, 예비신부 '대박' - 머니S
- "전현무, 첫눈에 좋아졌다"… 손미나 고백, 핑크빛♥? - 머니S
- '충격' 홍석천, CCTV 확인해보니? … "가게 돈 훔친 ○○○" - 머니S
- '결혼 7년 만 임신' 그알 박지선 교수, ○○○ 안 본다? - 머니S
- "재혼 흠 아닌데"… '11세 연하♥' 윤기원 결혼식, 화동은 12세 아들 - 머니S
- "내일 시험관 하러 가요"… '♥정성호' 경맑음, 설마 여섯째? - 머니S
- "임영웅, 댄스 제안 당황"… 아이키와 컬래버 이유는? - 머니S
- 故 문빈 향한 손편지 '뭉클'… 문수아 "동생 잘 지켜봐 줘, 사랑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