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까지 중부 약한 비...낮 동안 바람 불며 쌀쌀

신미림 2023. 4. 26. 07: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우산 하나 챙기셔야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에는 오전까지 약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는데요.

비가 그친 뒤 낮 동안에도 종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어제만큼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15도로 예년 기온을 5도가량 밑돌겠습니다.

평소보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에도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지방은 아침까지 1~5mm 정도의 약한 비가 지나겠고요, 충청과 전북은 오전 한때, 강원 지방은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강원 높은 산간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에 남부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낮 동안 햇볕이 내리쬐며 대구 20도, 부산은 21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은 15도, 대전 16도로 중부 지방은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예년 수준의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으며 일교차가 크겠고요,

주말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 차례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낮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영상편집 : 안홍현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