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성폭행 의혹' 트럼프 민사소송 재판 시작
이선영 아나운서 2023. 4. 26. 07:48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성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성폭행 의혹'으로 민사 재판을 받는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패션지 칼럼니스트였던 여성이 20여 년 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는데요.
뉴욕에서 소송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여성, 진 캐럴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1996년 뉴욕 맨해튼의 한 백화점 탈의실에서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성폭력으로 육체적, 정신적 상처를 입었다며 피해보상과 징벌적 배상을 요구했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원고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입니다.
주장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그 여자는 내 타입이 아니다"라고 말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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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774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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