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담배업체 BAT, 대북제재 위반 8천여억원 벌금"
이은정 2023. 4. 26. 07:44
미국 법무부가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담배업체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가 미국의 대북 제재를 위반해 6억2,9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8,441억원 이상의 벌금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법무부는 현지시간 25일 브리핑에서, BAT가 2007년부터 2017년 사이 자회사가 관리하는 제3자 회사를 이용해 북한에서 사업을 하며 지속해서 법을 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는 법무부 역사상, 단일 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북 제재 벌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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