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알파벳 호실적, 지수선물 일제 급등…나스닥 1.23%↑

박형기 기자 2023. 4. 2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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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미국 정규장은 급락 마감했지만 장 마감 직후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지수선물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후 6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18%, S&P500 선물은 0.46%, 나스닥 선물은 1.23% 각각 급등하고 있다.

이는 장 마감후 MS와 알파벳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4%~5% 급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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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의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5일(현지시간) 미국 정규장은 급락 마감했지만 장 마감 직후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지수선물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후 6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18%, S&P500 선물은 0.46%, 나스닥 선물은 1.23% 각각 급등하고 있다. 선물이 1% 이상 급등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장 마감후 MS와 알파벳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4%~5% 급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정규장은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등의 실적 부진과 경기 침체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는 1.02%, S&P500은 1.58%, 나스닥은 1.98% 각각 급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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