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참패한 토트넘 선수단, 원정 응원 팬들에 환불 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 참패를 당한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원정 응원 팬들에게 환불을 해주기로 했다.
토트넘 선수단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의 좌절과 분노를 이해한다"며 "어떤 말로도 상황을 되돌릴 순 없지만, 뉴캐슬 원정 응원에 나섰던 팬들의 입장권을 환불해드리겠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2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1-6으로 크게 졌다.
뉴캐슬전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6위(승점 53)까지 추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리그 6위까지 추락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1-6 참패를 당한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원정 응원 팬들에게 환불을 해주기로 했다.
토트넘 선수단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의 좌절과 분노를 이해한다"며 "어떤 말로도 상황을 되돌릴 순 없지만, 뉴캐슬 원정 응원에 나섰던 팬들의 입장권을 환불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원정 응원하러 갔던 팬들이 24시간 이내에 환불 신청을 하면, 1주일 안에 환불이 완료된다.
토트넘은 지난 2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1-6으로 크게 졌다.
특히 킥오프 21분 만에 5골을 내주며 큰 충격을 줬다.
손흥민도 이날 선발로 나왔지만, 득점 없이 팀의 완패를 지켜봐야만 했다.
토트넘은 뉴캐슬전 완패 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을 경질했다.
뉴캐슬전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6위(승점 53)까지 추락했다.
2경기를 덜 치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9)와의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진 가운데 토트넘은 28일 맨유와 맞대결을 벌인다.
EPL은 4위까지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