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기, 근황 포착됐다…P사 고급 외제차 운전석에서 '엄지척' [MD이슈]
2023. 4. 26. 07:34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조형기(64)의 근황이 포착됐다.
배우 한지일(75)은 최근 조형기와의 사진을 대중에 공유하고 "럭서리 차타고 건국대학에서 발산집까자 호강"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한지일은 "영화배우. 탤런트 조형기아우. 오랬만에 만난 조형기아우"라며 "형, 걸음걸이도 시원찮은데 고집부리지말고 제가 집까지 모셔다드릴께요. 실갱이끝에 어쩔수없이 편하게집앞에 도착했네요. 고맙다"고도 전했다.
사진은 차량 안에서 찍은 것으로, 조형기가 운전석에 앉아 있고, 한지일은 조수석에 앉은 모습이다. 운전대 앞에 앉은 조형기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조형기 앞 운전대에 새겨진 로고에 비추었을 때 고급 외제차 브랜드 P사 차량으로 보인다.
한편 조형기는 과거 1991년 일으켰던 음주운전 사건이 2000년대에 다시 알려지면서 지금은 활동을 중단하고 방송가를 떠난 상황이다.
지난 1월 MBC '라디오스타' 800회 특집에 개그맨 이경규(62) 등이 출연했을 때, 이경규의 과거 방송 자료화면에서 조형기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된 채 전파를 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사진 = 배우 한지일,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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