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오아시스', 자체 최고 시청률 '9.7%'로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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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 최종화는 9.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후 마지막 회에서 시청률 9.7%로 치솟아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오아시스' 후속으로 김동욱, 진기주 주연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이 5월 1일 밤 9시 5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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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아시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 최종화는 9.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8.0%보다 1.7%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다. '오아시스'는 첫방 6.3%로 출발한 뒤 평균 6~7%대를 유지했다. 이후 마지막 회에서 시청률 9.7%로 치솟아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마지막 회에선 황충성(전노민)이 최철웅(추영우)가 자신의 친자식이 아니란 것을 알았다. 이를 사실을 알린 오만옥(진이한)은 황충성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황충성은 이두학(장동윤)을 간첩으로 만들었다. 이두학은 총격을 맞고 쓰러졌지만, 방송말미 살아났다. 황충성은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오정신(설인아)는 강여진(강경헌)의 특혜 의혹 비리를 폭로, 강여진을 정신병원에 보냈다.
한편 '오아시스' 후속으로 김동욱, 진기주 주연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이 5월 1일 밤 9시 50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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