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어린이날 진양호 공원으로 놀러가자"

정경규 기자 2023. 4. 2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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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오후4시까지 진양호공원 다이나믹광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진양호공원으로 놀러가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진양호공원으로 놀러가자!' 행사에서는 어린이합창단, 매직벌룬쇼, 외발자전거 및 저글링 공연 등이 펼쳐지며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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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이나믹광장서 공연·체험행사…초등 이하 진양호동물원 무료입장

[진주=뉴시스] 진주시, 지난해 진양호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오후4시까지 진양호공원 다이나믹광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진양호공원으로 놀러가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진양호공원으로 놀러가자!’ 행사에서는 어린이합창단, 매직벌룬쇼, 외발자전거 및 저글링 공연 등이 펼쳐지며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진양호동물원은 어린이날인 오는 5월5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체험행사로는 버블체험, 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촬영 및 막대풍선 나눔, 그림나라, 동화 읽어 주는 언니오빠들, 대형블록 및 윷놀이 등의 무료체험과 비즈팔찌, 가죽소품, 클레이로 카네이션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외부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진양호공원 풍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 및 진양호공원 홈페이지에 체험후기와 사진을 게시하면 선착순으로 무료체험 쿠폰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쿠폰으로 페이스페인팅, 케이크팝만들기 중 한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족과 커플이 함께 할 수 있는 아트테라피(미술치유)는 사전 전화예약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어린이날에도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어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진양호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공원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과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인한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차량통제 및 대중교통 이용 등 안전관리에 나선다.

어린이날 방문객들은 진양호공원 후문 주차장과 소싸움경기장 주차장에 주차하거나 진양호 정문 입구 남강댐 헬기장, 경해여중·여고 주차장 등 임시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진양호공원 정문·후문 입구에서는 공원내 교통혼잡 예방과 이용자 안전을 위해 이날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진양호동물원까지 1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왕복운행 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에 공원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으로 인한 방문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경찰서, 봉사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주차 및 교통안내를 할 예정이다”며 “공원 입구에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해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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