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현대차, 2분기도 호실적 전망…목표가 27만원-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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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가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26일 분석했다.
영업이익 전망치(2조9000억원)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이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은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인센티브와 양호한 환율에서 견조한 판매증가가 이어지고 있어 실적호조가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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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가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2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3만5000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했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7% 증가한 37조7787억원, 영업이익은 86.3% 늘어난 3조59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 전망치(2조9000억원)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이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은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인센티브와 양호한 환율에서 견조한 판매증가가 이어지고 있어 실적호조가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1분기를 지나면서 하락하는 중이라 2분기 이후 원가율 측면에서 수혜가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으로 25% 배당성향과 분기배당, 향후 3년 간 발행주식의 1% 소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주가가 상승했음에도 EPS(주당순이익) 추정치의 상승으로 여전히 PER(주가순이익비율) 5배 중반의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록 중"이라며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을 감안할 때 보통주와 우선주 기대 배당수익률이 각각 4.5%, 8.7%에 이르는 것도 추가적인 투자 매력"이라고 분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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