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근심, 우승 결정전에 살리바 아웃-자카 결장 가능성

이형주 기자 2023. 4. 2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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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가 근심에 빠졌다.

아스널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두 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맨시티에 승점 5점 앞서 있는 아스널은 이 경기 무승부도 안 되고 이겨야 한다.

맨시티가 아스널전 말고 다른 두 경기를 이길 가능성이 높고, 그러면 이날 비겨도 1위를 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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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 감독 미켈 아르테타.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스널 FC가 근심에 빠졌다.

아스널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의 올 시즌 EPL 우승 결정전이다. 두 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맨시티에 승점 5점 앞서 있는 아스널은 이 경기 무승부도 안 되고 이겨야 한다. 맨시티가 아스널전 말고 다른 두 경기를 이길 가능성이 높고, 그러면 이날 비겨도 1위를 내주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스쿼드 운용이 쉽지 않다. 핵심 센터백 윌리엄 살리바는 이미 아웃이고, 핵심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의 출전이 의심스럽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25일 맨시티전 대비 기자회견에서 "살리바는 허리 문제에 있기에 결장한다. 자카는 질병 문제가 있었고, 아웃됐다. 오늘 훈련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그래서 맨시티전에 나설 수 있기를 바라지만) 가능할지 의심스럽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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