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완선 "박서준 보다 탁재훈에 호감…유머있는 사람이 이상형" [텔리뷰]

백지연 기자 2023. 4. 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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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완선이 박서준 대신 탁재훈을 택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포맨'에 김완선, 황석정, 박해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러자 '돌싱포맨' 멤버들은 김완선의 이상형이 탁재훈과 부합한다면서 둘을 이어주려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완선은 "빚이 5억이라면 박서준을 선택했을 텐데 50억이라고 해서 탁재훈을 선택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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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 사진=SBS 돌싱포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포맨' 김완선이 박서준 대신 탁재훈을 택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포맨'에 김완선, 황석정, 박해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남성들의 로망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다가오는 남자들이 별로 없었다고 알렸다.

김완선은 "20~30대 때는 내가 매력이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돌싱포맨' 멤버들은 김완선의 이상형이 탁재훈과 부합한다면서 둘을 이어주려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박해미는 "인생이 짧다"며 탁재훈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완선에게 발렌스 게임을 시도했다. 멤버들은 "50억 빚 있는 박서준과 무한 웃음을 주는 탁재훈 중 하나를 선택하라"라고 했다. 김완선은 주저 없이 탁재훈을 선택했다. 김완선은 "빚이 5억이라면 박서준을 선택했을 텐데 50억이라고 해서 탁재훈을 선택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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