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일본 기업인데 '독도' 홍보?‥"돈쭐 내주자"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 입니다.

일본의 유명 초밥 회사 홍콩 지점에서 초밥 메뉴에 '독도'를 사용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홍콩의 한 초밥 전문점에서 '이달의 추천 메뉴'로 판매됐던 '독도 새우 초밥' 사진입니다.

우리 발음 그대로 '독도'라고 알파벳으로 썼는데요.

이 매장은 일본의 대표 회전 초밥 전문 브랜드 '스시로'의 한 홍콩 지점입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기업에서 일본식 명칭인 '다케시마'가 아닌 '독도'를 쓴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좋은 선례"라고 밝혔는데요.

동시에 "이 기업이 독도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라고 호평했습니다.

이런 초밥집 진짜 '돈쭐'을 내줘야 한다며 홍보해 주자는 의견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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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7738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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