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마흔 전 결혼 계획? 망했죠‥내년 안에 하려고 노력 중”[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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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이 "내년 안에 결혼하려 노력 중"이라며, 인연을 기다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마흔 전에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건 어찌 됐냐"는 질문에 그는 "망했죠"라고 웃으면서도 "그래도 내년 안에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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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진이한이 "내년 안에 결혼하려 노력 중"이라며, 인연을 기다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진이한은 4월 25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한희 연출/정형수 극본)에서 황충성(전노민)의 오른팔인 오만옥으로 분해 열연했다.
'오아시스'는 1980년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치열했던 시절 청춘들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2018년 방영한 tvN 드라마 '크로스' 이후 5년 만에 복귀해 시청자를 만난 진이한은 시대극에 도전, 절제된 연기와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2002년에 데뷔한 후 '몽땅 내사랑'(2010)과 '닥터 진'(2012) '기황후'(2013) '싸우자 귀신아'(2016) '크로스'(2018) 등 다양한 작품과 공연으로 대중을 만난 진이한.
그는 종영을 앞두고 뉴스엔과 만나 "20대에는 뮤지컬과 연극에 집중했고, 본격적으로 방송 매체 활동을 하기 시작한 건 서른살 부터"라며 "지난 22년을 돌아보면 문득 '내가 너무 자유롭게 살았나' 싶기도 하다. MBTI 검사를 해보니 'ISFP', 일명 '게으른 천재'라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차가운 실장님' 이미지이나, "알고 보면 허당"이라고 말한 진이한은 "드라마에선 딱딱하고 무거운 모습을 주로 보여드렸는데, 원래 저의 모습을 아는 친구들은 '네가 무슨 악역이냐?' 할 정도"라며 "예능 프로그램 제안도 여러 번 들어왔는데, 무서워서 실제로 출연을 한 적은 없다. 하지만 저의 원래 모습을 보신다면 '이런 면도 있네?' 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과거 이상형을 '김연아'라고 밝혔던 진이한. 그는 "과거엔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제안을 받은 적도 있는데...이젠 친한 형들이 나오는 '돌싱포맨'에 나가야 하지 않겠나"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마흔 전에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건 어찌 됐냐"는 질문에 그는 "망했죠"라고 웃으면서도 "그래도 내년 안에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만나는 사람이 없다는 진이한은 "인연을 열심히 찾아다니고 있다"며 "이상형은 멋있고 매력있는 사람"이라고 어필하기도.
한편, "오랜 시간 연기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말한 진이한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사람 냄새 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더욱 생각하는 요즘이다. 진심을 담아 대중에 다가가면 저의 진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는 속마음도 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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