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준호, 목숨 걸고 미팅..탁재훈 "김지민과 헤어져야"[★밤TV]

이빛나리 기자 2023. 4. 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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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개그우먼 김지민과 연애 중인 김준호가 팜므파탈 솔로 4인방과 미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팜므파탈 솔로 4인방 박해미, 김완선, 황석정, 하은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 박해미, 김완선, 황석정, 하은섬가 다방 미팅 시간을 가졌다.

탁재훈은 "서로 소지품 맞으면 진짜 사귀는 거다"라고 말해 김준호가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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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개그우먼 김지민과 연애 중인 김준호가 팜므파탈 솔로 4인방과 미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팜므파탈 솔로 4인방 박해미, 김완선, 황석정, 하은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 박해미, 김완선, 황석정, 하은섬가 다방 미팅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서로의 물건을 골라 파트너를 정했다. 탁재훈은 "석정 씨가 제거 고를까 봐 겁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서로 소지품 맞으면 진짜 사귀는 거다"라고 말해 김준호가 긴장했다.

탁재훈은 김준호를 보며 "여자친구 있는데 어떻게 해"라는 질문에 "헤어지겠죠"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돌싱포맨'이면 헤어져야죠"라며 동의했다. 탁재훈은 "김준호 씨 이런 위험한 게임인 줄 알고 참가하신 거잖아요"라고 말해 김준호를 당황케했다.

와인을 고른 이상민은 "오늘 화이트 와인 가져오신 분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완선이 일어나 웨이브를 하고는 "접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탁재훈이 "향수의 주인공은 누구십니까"라고 물었다. 박해미는 "저요"라고 답했다.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황석정은 물건 하나를 고르고 "임원희 씨 아니면 탁재훈 씨였으면 좋겠다"라며 기대했다. 하지만 주인공은 이상민이었다. 외국 화폐를 뽑은 하은섬은 "저는 원희 선배님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은섬은 홍콩 배우와 닮은 임원희에 호감을 표했다. 하지만 화폐의 주인공은 김준호로 김준호가 "지금 이 순간"이라고 노래하며 일어섰다. 김준호는 "그 돈은 지민이랑 여행 갔다 남은 돈"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효자손을 뽑은 김완선은 누구였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저는 탁재훈 씨"라고 말해 탁재훈이 미소를 보였다. 효자손의 정체는 탁재훈으로 탁재훈은 "너무 간지러운데 긁어줄 사람이 없으니까 그걸 버리고 그 사람 손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박해미는 임원희의 호루라기를 봅았다. 임원희는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임원희에 호감을 보인 황석정과 하은섬은 임원희에 둘 중 한 명을 선택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황석정은 임원희를 보며 "스태미나가 좋아 보인다"라고 말해 임원희가 폭소했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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