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진짜로 바르셀로나 왔다…부스케츠-알바와 깜짝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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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 방문한 리오넬 메시가 세르히오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와 저녁 식사를 가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5일(한국시간) "메시가 부스케츠, 알바와 저녁 식사를 마치고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라며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일부 언론은 변장으로 신분을 감춘 메시가 바르셀로나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시, 부스케츠, 알바, 바르셀로나 전 피트니스 코치 페페 코스타는 각자의 부인들과 함께 다같이 저녁 식사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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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에 방문한 리오넬 메시가 세르히오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와 저녁 식사를 가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5일(한국시간) “메시가 부스케츠, 알바와 저녁 식사를 마치고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라며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부인 안토넬라와 함께 식당을 나서는 메시의 모습이 담겼다. 메시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침묵으로 일관했지만 팬들의 사진 요청에는 흔쾌히 응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메시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1,300만 유로(약 188억 원)의 연봉이 포함된 2년 계약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메시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일부 언론은 변장으로 신분을 감춘 메시가 바르셀로나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거짓말이 아니었다. 보도에 따르면 메시, 부스케츠, 알바, 바르셀로나 전 피트니스 코치 페페 코스타는 각자의 부인들과 함께 다같이 저녁 식사 모임을 가졌다.
이들의 모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메시는 지난 2월 바르셀로나에 방문했을 당시에도 같은 사람들과 만찬을 가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바르셀로나 복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을 가능성이 높다.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되는 부스케츠 역시 향후 거취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상황. 부스케츠는 메시의 복귀 여부에 따라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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