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막…구미시 종합 준우승

박홍식 기자 2023. 4. 2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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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경북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이었던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한 이 대회에는 29개 종목에 23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서 601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종합 준우승(2위)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내년 대회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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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년 구미에서 만나요"

김장호(왼쪽 다섯번째) 시장이 경북도민체전 대회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300만 경북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이었던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한 이 대회에는 29개 종목에 23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서 601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종합 준우승(2위)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육상에서 이왕재(경북체육고)는 마라톤 남자 고등부 1위를 차지했고, 남자 고등부 배드민턴팀(경구고)은 작년 우승팀인 김천생명과학고를 꺽고 우승컵을 들었다.

시범 종목인 족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내년 대회 성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줬다.

내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구미시에서 열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내년 대회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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