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도약' 빌라 에메리 감독, "매우 기쁘다"

이형주 기자 2023. 4. 2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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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5위까지 끌어올린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스톤 빌라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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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우나이 에메리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팀을 5위까지 끌어올린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스톤 빌라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빌라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풀럼은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에메리 감독은 "매우 기쁘다. 우리는 매 경기 일관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승리하고 클린시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승리로 유로파리그에 나갈 수 있는 상황을 더 명확하게 했다는 점에서 중요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반전에 우리는 포지셔닝이 좋았고 상대 전환을 막으려 했다. 득점할 좋은 기회가 두세 번 있었다. 하지만 후반전은 달랐다. 상대는 압박을 많이 했고 우리는 토요일에 경기가 끝난 후 약간 피곤한 상태였다. 하지만 승리를 지켰고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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