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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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 김덕현)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영농체험과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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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연천군(군수 김덕현)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郡에 따르면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영농체험과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郡은 심사를 통해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숙소는 무료(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연수원)로 제공되며, 매월 5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타 도시 거주민은 9월 15일까지 군청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접수하면 된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에 앞서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연천으로 귀농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31-839-4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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