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비온 뒤 쌀쌀…내륙 중심 안개도

쌀쌀한 날씨. (사진 = 뉴시스DB) 2023.04.06. jhope@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전남 지역에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 시간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2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오전동안 대체로 흐리고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2도 가량 떨어진 5~9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부터는 점점 맑아지면서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18.5~21.9도)에 가까운 14~19도로 예보됐다.

아침 한때 내륙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온 뒤 오전 시간 동안 다소 쌀쌀한 날씨와 함께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안전에 주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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