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데뷔 앞둔 영탁, 팬모임 하우탁 ‘생일 기부’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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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팬클럽이 전국조직화하고, 지방 도시, 동리에 까지 자생적인 소모임들이 생겨나, 자신의 아이돌과 선한 영향력을 나누려는 활동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수 영탁 팬모임 '하우탁'이 5월13일 영탁의 생일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생일 나눔'의 포문을 열었다.
'하우탁'은 포항에 거주하는 영탁 응원 소모임으로, 이들은 저소득계층 돕기 성금 300만원을 포항시청에 기탁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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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 영탁 생일, ‘착한 경쟁’ 선제 포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스타들의 팬클럽이 전국조직화하고, 지방 도시, 동리에 까지 자생적인 소모임들이 생겨나, 자신의 아이돌과 선한 영향력을 나누려는 활동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부문화의 저변 확대, 모범적 포맷으로 주목된다. 자연스럽게 ‘착한 경쟁’도 이뤄지고 있다.
가수 영탁 팬모임 ‘하우탁’이 5월13일 영탁의 생일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생일 나눔’의 포문을 열었다.
‘하우탁’은 포항에 거주하는 영탁 응원 소모임으로, 이들은 저소득계층 돕기 성금 300만원을 포항시청에 기탁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하우탁’은 영탁의 생일을 20여일 앞둔 지난 21일 포항시청을 방문, 높은 물가로 급격하게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포항 지역 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한다.
이들은 지난해 9월 6일에도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기부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하우탁 회원들은 “가수 영탁을 좋아하는 마음들이 모여 이런 뜻 깊은 활동을 하게 돼 더욱 뿌듯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영탁은 현재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승부사들’에 출연 중이며,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배우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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