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다시 옥타곤에 오르지 못할까봐 무서웠다” 5월 방영 넷플릭스 ‘맥그리거 포에버’에서 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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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경력이 끝날 지도 모르겠다는 두려움이 급습했다."
UFC 최고 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다음 달 공개되는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맥그리거 포에버'에 출연, 소름 끼치는 부상에서 회복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포이리에와의 3차전에서 입은 부상은 '엄청난 악몽' 이었다고 했다.
맥그리거는 곧 바로 병원으로 이송, 응급 수술을 받았고 긴 시간 부상과 싸웠으며 넷플렉스가 회복까지의 전 과정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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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는(MMA 22승 6패, UFC 10승 4패) 는 21년 7월 더스티 포이리에게 1회 종료 TKO패를 당했다. 레프트 펀치를 치고 뒤로 빠지는 과정에서 발목이 접히면서 왼쪽 하경골과 비골이 부러졌다.
맥그리거는 곧 바로 병원으로 이송, 응급 수술을 받았고 긴 시간 부상과 싸웠으며 넷플렉스가 회복까지의 전 과정을 촬영했다.
‘맥그리거 포에버’는 5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페더급, 라이트급 동시 챔피언이었던 맥그리거는 이후 지금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있으나 킥 훈련을 할 정도로 부상에선 완전히 회복되었다.
그는 최근 TUF(얼티밋 파이터) 31의 촬영과 코칭을 마쳤으며 관례에 따라 상대 역인 마이클 챈들러와 올해 말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 미국 반도핑기구 테스트를 거치지 않아 스케줄이 확실치 않다. UFC 규정에 따르면 대회 출전을 위해선 6개월 전에 반도핑 테스트 풀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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