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zip] '파죽지세' 빌라, 풀럼 1-0으로 잡고 리그 5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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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이 에메리 감독 부임 후 파죽지세인 아스톤 빌라가 리그 5위까지 도약했다.
아스톤 빌라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빌라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풀럼은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1-0 빌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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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나이 에메리 감독 부임 후 파죽지세인 아스톤 빌라가 리그 5위까지 도약했다.
아스톤 빌라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빌라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풀럼은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풀럼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7초 H.리드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페레이라가 바이시클 킥을 가져갔지만 벗어났다.
빌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0분 빌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맥긴이 올려준 공을 밍스가 헤더로 돌려놨고 득점이 됐다.
빌라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44분 램지가 상대 박스 앞의 왓킨스에게 패스했다. 왓킨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레노에게 안겼다. 이에 전반이 1-0 빌라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빌라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7분 맥긴이 상대 박스 앞의 왓킨스에게 패스했다. 왓킨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지만 떴다.
빌라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4분 트라오레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드리블하는 공을 로빈슨이 걷어냈다. 루이스가 이를 상대 박스 앞에서 잡아 슈팅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빌라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45분 루이스가 상대 아크 서클로 패스를 했다. 맥긴이 슈팅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이에 경기는 1-0 빌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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