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zip] '황희찬 79분' 울버햄튼, 팰리스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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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잔류에 있어 결정적일 수 있는 승점 3점을 수확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팰리스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울버햄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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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잔류에 있어 결정적일 수 있는 승점 3점을 수확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팰리스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울버햄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분 울버햄튼이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네베스가 올려준 공이 안데르센과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을 넘었다.
팰리스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9분 미첼이 상대 진영 왼쪽에서 에제에게 패스했다. 에제가 중앙으로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사에게 안겼다.
팰리스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8분 상대 박스 중앙에서 휴즈를 거친 공이 로콩가에게 갔다. 로콩가가 슈팅했지만 골키퍼 사가 쳐 냈다. 이에 전반이 1-0 울버햄튼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울버햄튼이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18분 울버햄튼이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획득했다. 부에노가 올려준 공을 도슨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팰리스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7분 올리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코너킥을 킬먼이 헤더로 걷어냈다. 에제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사가 쳐 냈다.
울버햄튼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46분 상대 존스톤 골키퍼가 네투의 발목 쪽으로 스터드를 든 태클을 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네베스가 성공시켰다. 이에 경기는 2-0 울버햄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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