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에 팔린 강남 입주권, 거래 취소…집값 띄우기 의혹?

김현주 2023. 4. 26. 0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초 100억원에 거래됐던 서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권이 지난주 돌연 취소됐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서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200㎡(35층) 펜트하우스(하늘채)는 올해 1월 16일 100억원에 중개거래됐지만, 해당 거래는 지난 19일 취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값 띄우기' 시도였을 가능성도"
뉴스1
올초 100억원에 거래됐던 서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권이 지난주 돌연 취소됐다.

'집값 띄우기' 시도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서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200㎡(35층) 펜트하우스(하늘채)는 올해 1월 16일 100억원에 중개거래됐지만, 해당 거래는 지난 19일 취소됐다.

이날 현재까지 동일 매물이 거래된 내역은 없으며, 같은 단지 전용 101㎡ 입주권이 지난 2월 14일 39억5000만원(9층), 84㎡가 이달 1일 30억5000만원(2층)에 거래된 게 전부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