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민공감', 7번째 모임…이종섭 장관 '북핵·미사일' 강연

신윤하 기자 2023. 4. 26.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내 친윤(친윤석열)계 공부모임인 '국민공감'이 26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국민공감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북핵·미사일 위협이 이어지고 있고 한미정상회담에서도 북핵 문제가 주요하게 다뤄질 예정인 만큼 안보에 대한 의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며 "한반도 위기 상황에 대한 고민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종섭 장관을 초청해 특강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장관, '북 핵·미사일 위협과 우리의 대응' 주제로 강연
한미정상회담에 발맞춰…북핵 정부 대응 방안 등 논의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수단 교민 구출을 위한 ‘프라미스(Promise·약속)’ 작전에 참가한 군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3.4.2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 내 친윤(친윤석열)계 공부모임인 '국민공감'이 26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모임은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특강 주제는 '북 핵·미사일 위협과 우리의 대응'이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직접 특강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 장관은 고도화되고 있는 북핵 위협 문제를 진단하고 확장억제 실효성 강화를 비롯한 정부의 대응 방안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에서 독자 핵무장 여론이 커지는만큼 이에 대한 논의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 이후 확장 억제 방안 관련 별도의 공동성명을 내기로 한 만큼, 이에 발 맞춰 여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안보 현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겠단 방침이다.

국민공감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북핵·미사일 위협이 이어지고 있고 한미정상회담에서도 북핵 문제가 주요하게 다뤄질 예정인 만큼 안보에 대한 의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며 "한반도 위기 상황에 대한 고민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종섭 장관을 초청해 특강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sinjenny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