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노사연, 부부처럼 시클로 타고 “좁아” 난감 (뭉뜬 리턴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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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와 노사연이 부부처럼 시클로를 타고 난감해했다.
4월 25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꽃보다 경규'에서는 이경규와 노사연의 숨막히는 시클로 투어가 펼쳐졌다.
이경규,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이 베트남 여행 둘째날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고 시클로까지 타기로 했다.
이경규와 노사연은 얼떨결에 함께 시클로에 올라 "좁다"고 불평했지만 박미선은 "보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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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와 노사연이 부부처럼 시클로를 타고 난감해했다.
4월 25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꽃보다 경규’에서는 이경규와 노사연의 숨막히는 시클로 투어가 펼쳐졌다.
이경규,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이 베트남 여행 둘째날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고 시클로까지 타기로 했다. 두사람씩 짝을 이뤄야 하는 상황에 박미선은 이경규와 노사연에게 “둘이 부부처럼 같이 타라”고 권했다.
이경규와 노사연은 얼떨결에 함께 시클로에 올라 “좁다”고 불평했지만 박미선은 “보기 좋다”고 말했다. 노사연은 “우리 다정하게 갈게. 남들이 보면 부부로 착각하게”라고 받았다.
이어 박미선이 혼자 시클로를 탔고 조혜련과 신봉선이 함께 시클로를 탔다. 신봉선은 “우리 처음으로 경규 선배님과 떨어져서 잔소리 없이 지내는 시간이다”고 대만족했고 조혜련도 “너무 좋다. 경규 오빠가 저렇게 말이 많은지 몰랐다. 원래 말 많이 안 한다”고 동의했다.
이경규와 노사연은 대화 없이 어색하게 시클로를 타고 가다가 침묵을 깨려고 노래도 불러봤지만 다시금 말을 잃고 조용해진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사진=JTBC ‘뭉뜬 리턴즈-꽃보다 경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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