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녀 “우리들의 블루스 완전 팬, 내 이야기인 줄” (고두심이 좋아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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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해녀가 고두심이 해녀로 출연한 '우리들의 블루스' 팬이라 밝혔다.
고두심과 김창옥이 거제 해녀를 만났다.
해녀촌에 많은 해녀들이 모여 있었고 한 해녀가 고두심에게 "'우리들의 블루스' 완전 팬이다. 제 이야기인 줄 알았다. 70세 넘으신 어머니들을 다섯 분 여섯 분을 모시다 보니까 처음에는 오해가 많았다. 네가 무슨 옷가게 사장이었냐 받아주시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3년차가 되니까 믿고 받아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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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해녀가 고두심이 해녀로 출연한 ‘우리들의 블루스’ 팬이라 밝혔다.
4월 25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고두심과 김창옥이 경상남도 거제를 찾아갔다.
고두심과 김창옥이 거제 해녀를 만났다. 해녀촌에 많은 해녀들이 모여 있었고 한 해녀가 고두심에게 “‘우리들의 블루스’ 완전 팬이다. 제 이야기인 줄 알았다. 70세 넘으신 어머니들을 다섯 분 여섯 분을 모시다 보니까 처음에는 오해가 많았다. 네가 무슨 옷가게 사장이었냐 받아주시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3년차가 되니까 믿고 받아주셨다”고 말했다.
고두심은 “힘들어서 안 하고 갈까봐 그러는 거다”며 해녀들이 초심자를 잘 받아주지 않는 이유를 말했다. 김창옥도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니까”라고 동의했다.
이어 거제 해녀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너무 재미있고, 2년째는 너무 무섭고, 3년째는 무서움과 몰랐던 게 합쳐져서 더 어렵다. 하면 할수록 물질은 무서운 것 같다. 외국 어디 나가도 우리 해녀들처럼 몸 하나로 물질해서 살림 이끌어가는 문화를 못 봤다. 대한민국의 특이한 무형문화재다”고 말했다.
그는 “메리트가 있고 아름답다. 그 여성이 아름다운 거다. 홀릭 됐다. 너무 멋있는 것 같다. 저 자신도 멋있다”며 해녀 일에 자부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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