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박서준 보단 탁재훈" 대체 왜?(돌싱포맨)

2023. 4. 2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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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김완선이 배우 박서준보다 가수 탁재훈을 택했다.

김완선, 박해미, 황석정, 하은섬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김완선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상민은 김완선에게 "50억 빚이 있는 박서준 vs 1분 1초를 쉴 틈 없이 웃겨주는 탁재훈"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완선은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고, 이상민은 "탁재훈 씨는 빚이 없다"고 귀띔했다.

이에 김완선은 괴로워하다 탁재훈을 택했고, 김준호는 "박서준 씨보다 탁재훈 씨를 선택한 거야? 외모는 안 보시는 듯?"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김완선은 "5억이면 어떻게든(?) 박서준 씨인데 50억이래서..."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어 있고 어딘가 삐딱한 네 남자! 돌싱포맨! 상실과 이별, 그리고 후회가 가득했던 지난날은 잊어라!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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