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재건축 50층 초고층으로…한강 보행교 설치

정연 기자 2023. 4. 26.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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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가 최고 50층 내외 초고층 단지로 재건축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어제(25일) 압구정 재건축 2,3구역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어 신속통합기획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압구정역과 가까운 일부 지역 용도를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올려 200∼500%의 용적률을 적용하고 최고 50층 내외로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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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가 최고 50층 내외 초고층 단지로 재건축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어제(25일) 압구정 재건축 2,3구역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어 신속통합기획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압구정역과 가까운 일부 지역 용도를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올려 200∼500%의 용적률을 적용하고 최고 50층 내외로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기부채납 방식으로 압구정동에서 성수동을 잇는 보행교를 설치하고 올림픽대로 일부에 덮개공원을 만들어 수변 특화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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