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승엽 "이혼 3번에 母 다른 자녀 5명…셋째 딸은 걸그룹 출신"(같이삽시다3)
2023. 4. 26. 05:3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편승엽이 가족사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 혜은이는 편승엽을 포항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편승엽은 "결혼은 하셨었냐?"라는 안소영의 물음에 "결혼? 몇 번 했지. 사실은 제가 '같이 삽시다' 회원 자격 요건이 충분하다"고 3번의 이혼을 고백했다.
이에 안소영은 "그럼 아이도 있으시냐?"라고 물었고, 편승엽은 "아들 하나 딸 넷. 큰애가 딸인데 제가 처음 결혼했을 때 낳았다"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편승엽은 이어 "저희 집안 내력이 아들이 귀하다. 아버지도 독자시고 저도 독자다. 그래가지고, 제가 또 아이를 좋아하니까 낳았는데 한꺼번에 두 녀석이 나온 거야. 그래서 둘째, 셋째는 아들하고 딸 쌍둥이다. 쌍둥이 딸은 예전에 걸그룹 비피팝을 잠깐 했었다. 아들은 직업군인인데 지금 상사다. 그리고 세 번째 결혼했을 때 딸 둘이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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