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이상형은 아일랜드 男…“박력 있고 진취적” (같이 삽시다)[결정적장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안문숙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4월 2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트로트 가수 편승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문숙은 캠핑카를 직접 몰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문숙은 "요즘 캠핑이 대세인데 언니들에게 캠핑의 맛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혼자 떠나려면 힘든데, 네 명이 어울려서 간다고 하니까 용기가 생기더라"고 캠핑카 여행 계기를 설명했다.

캠핑카는 침대부터 주방, 샤워실까지 쾌적하고 넓은 공간을 자랑했다. 혜은이와 안소영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노래를 불러 흐뭇함을 자아냈다.

안문숙은 캠핑카 운전 경력자라고 고백했다. 그는 "1989년도에 뉴질랜드에서 엄마를 모시고 처음으로 캠핑카 운전을 했다"며 "언니들을 위해 이 차를 몰고 여행을 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안문숙은 가고 싶은 신혼여행지로 아일랜드를 꼽았다.

안문숙은 "바이킹 후손들이다 보니까 남자들이 박력 있고 진취적이다. 꼭 아일랜드로 가고 싶다"고 이상형을 고백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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